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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자신의 마더, 넷플릭스 SF, 인류멸망, 생존, 로봇 이야…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8. 21:44

    넷플릭스에서 처음 본 영화 SF인 이 영화의 제목은 '내 마더'(번역을 '엄마'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데 '마더'라고 번역했습니다.그렇게 하면 '딸'은 '도터'라고 해야 돼. 딸은 '딸'이에요.이유는 뭘까? 로봇맘과 인간맘을 분리하고 싶어서?한국 번역가의 어떤 판단이었을까.인류가 멸망한 지구에서 안전한 시설물 속에서 로봇 한 명이 인간배아를 성장시키고, 그 아이의 "마더"가 되었고, 그 아이가 자라면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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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미공개작이라는 게 놀랍다.그걸 쉽게 본 것 같아서. 아무튼 이 영화는 조금 색다른 면이 있어.액션도 없고 피가 튀지도 않고, 생각해보면 남자도 등장하지 않는다.인물도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.어머니와 딸로서 로봇과 소녀가 평화롭게 둘이서 살던 중 소녀의 호기심이 "집"밖으로 나가고 그-소음이 발견된 쥐, 그 쥐를 맘이 처리하는 방법 때문에 소녀는 절대적이었다 맘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나쁜 상처를 입는다.총상을 입고 찾아와 도와달라고 유아원의 한 여자의 등장으로 인해 소녀는 '마더'를 의심하고, 나쁘지 않은 삶, 여자의 생활, 바깥세상에 대해 생각을 갖는다.후반부로 갈수록 혼란스럽다.마더와 낯선 여로봇과 인간, 그 둘 중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.정이 이야기 결국 소녀의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보면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진화가 이 영화와 같은 마지막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.한편 이 영화의 한국판은 제목이 괜찮은 마더지만 원제는 I Am Mother라는 것도 흥미롭다.아무튼 영화의 중국에 등장하는 3명의 캐릭터 3명의 여성-는 전체의 어머니에게 풍부하지 않고 어머니가 되고 싶어 하고, 어머니가 되-그런 존재이기 때문이다.다양한 인물이 같은 모습을 추구해, 향하게 된다.재미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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